장마철이 되면 실내 습도가 급격히 올라가면서 공기가 무겁고 꿉꿉하게 느껴집니다. 특히 곰팡이와 냄새까지 발생하면 생활이 불편해질 수 있어서 적정 실내 습도 유지 및 올바른 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.
이번 글에서 장마철 실내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.
목차
1. 제습기 & 에어컨 활용법
☔ 제습기 사용 시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
습도 50~60%로 유지하면 가장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음
연속 배수 기능이 있는 제습기를 사용하면 물통을 자주 비우지 않아도 됨
공간 크기에 맞는 제습기 선택 (예: 작은 방 = 10ℓ 이하, 거실 = 16ℓ 이상)
자동건조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내부 곰팡이 발생을 방지할 수 있음
☔ 에어컨 제습 모드 활용하기
에어컨의 **제습 모드(드라이 모드)**를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실내 습기를 줄일 수 있음
너무 오랫동안 사용하면 건조할 수 있으므로 1~2시간 간격으로 조절하기
선풍기와 함께 사용하면 공기 순환이 잘되어 제습 효과가 높아짐
2. 자연 제습 방법
☔ 숯 & 제습제 활용하기
참숯이나 대나무숯을 실내에 배치하면 습기를 흡수하고 공기 정화 효과도 있음
염화칼슘 제습제(제습제 용기)는 옷장, 신발장, 서랍 속에 넣어두면 효과적
베이킹소다를 컵에 담아 놓으면 냄새와 습기 제거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음
☔ 신문지 & 소금 활용하기
신문지를 신발장, 옷장에 깔아두면 습기와 냄새 제거 가능
소금을 넓은 접시에 담아 놓으면 공기 중 습기를 빨아들여 제습 효과가 있음
젖은 신문지는 바닥 물기 제거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음
3. 환기 & 공기 순환 중요성
☔ 효과적인 환기 방법
비 오는 날에는 창문을 닫고, 비가 그친 후에는 꼭 환기시키기
하루 2~3번 창문을 열어 공기 순환을 시키고, 선풍기를 활용하여 공기를 순환시키면 효과적
환풍기(주방, 욕실)를 자주 돌려 습기를 외부로 배출하기
☔ 바닥 & 이불 뽀송하게 유지하는 법
카펫 대신 대나무 발 매트 사용하면 습기 차단 효과 있음
침구류는 햇볕이 들 때 말려서 습기 제거 (없으면 드라이기로 말리는 것도 가능)
베이킹소다를 뿌려서 습기와 냄새 제거 후 청소기로 흡입하면 효과적
4. 생활 습관으로 습기 줄이기
☔ 습기 줄이는 필수 생활 습관
실내에서 빨래 널지 않기 → 불가피하면 선풍기나 제습기와 함께 사용
가스레인지 사용 후 주방 창문 열어두기 → 조리 시 발생하는 수분을 빨리 배출
욕실 사용 후 물기 닦고 문 열어두기 → 곰팡이 방지에 효과적
신발장, 옷장은 주기적으로 문을 열어 환기
5. 장마철 곰팡이 예방 꿀팁!
베이킹소다 + 식초를 섞어 만든 천연 세정제로 곰팡이 제거
곰팡이가 잘 생기는 욕실, 창틀, 벽지 주변을 자주 닦아주기
옷장 내부 신문지를 깔아두면 습기와 곰팡이 예방 효과
가구는 벽에서 약간 떨어뜨려 배치하면 습기가 차지 않음